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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뉴스) 월드옥타 "제28차 빈 세계경제인대회" 개최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4-11-09 00:01
  • |
  • 수정 2024-11-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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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범 세계월드옥타 회장)

 

   "새로운 세상의 중심 언론"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송선영 대표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비엔나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함께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월드옥타는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약 3만 5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이번 대회에는 46개국 89개 도시에서 약 3,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차세대 경제인국내외 기업인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인사들과 오스트리아 및 항가리,체코의 현지인등 5,500명이 참석했다.

 


 

 

아래 기사는 본지 지식센터 전문 시민기자 및 연세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창순동문의 제 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와 관련한 기고 문이다. 

 

"세계 무대 속 한국의 힘! 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럽 진출의 든든한 교두보"

-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월드옥타),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에 새로운 장 열다

 

기업가 정신과 인간미의 실천자, 박종범 회장의 이야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동문인 박종범 회장은 이 시대에 제가 아는 뛰어난 능력의 사업가이며, 겸손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듯한 인간애를 지닌 , 존경하는 분이다. 고희를 넘긴 지금, '존경한다'는 말에 저의 인격이 깃들어 있음을 알기에, 신중하게 사용하는 표현이다. 

사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기업인은 많지만, 제가 잘아는 기업인중 박회장처럼 훌륭한 인품을 지닌 분은 드물다. 감동받은 것중 하나는, 세계에 결쳐있는 사업장을 연결해서 화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해당임원 가족의 안부를 묻는 장면이였다.누구를 대할 때도 겸손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은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인데, 박회장은 이를 생활속에 실천하고 있다. 

월드목타 홍보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기초로, 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를 아래와 같이 요약정리했다.

 

대회 성공의 핵심 요소, 열정과 인간애 

이번 대회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것은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의 리더십이다. 2023년 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일년에 200일이상 사업상 해외출장을 하는 바쁜몸으로, 이번 대회준비를 위한 회의를 500번 이상 열었고, 거의 모든 시도지사와 많은 지역단체장 들을 방문해서 대회참가의 경제적효과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진출의 기회를 역설하며 대회를 홍보했다., 

박종범 회장은 콘서트장에서 VIP석을 외빈과 단체 원로들에게 양보하고 옆자리에서 관람하며 진정한 리더의 겸손함을 몸소 보여주었고, 그는 이번 대회에서 중앙에 있지 않아도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었으며, 이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 성과: 213건의 MOU2,415억 원의 수출 계약 체결 

이번 대회에서는 약 2415억 원 규모의 MOU가 체결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과 유럽 각국의 중소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성사된 213건의 MOU는 한국 중소기업이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감동의 순간: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 

대회 마지막 날, 비엔나 뮤지크펠라인에서 열린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은 대회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앙코르 곡으로 부른 그리운 금강산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에게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이러한 문화적 감동을 통해 회원들은 소속 단체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도지사들의 참여와 경제 협력 

이 번 대회에 작접 참석한 도지사들은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한인 경제인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내년에 인천에서 개최될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한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가 IT, 바이오, AI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혁신산업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며 해외 투자 유치를 촉진.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업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의지를 밝힘.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의 전통 산업과 신산업을 강조하며 글로벌 경제와의 연결을 촉진함. 

충북도지사 김영환: 충북의 바이오 산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함. 




세계를 무대로 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옥타는 유럽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박종범 회장은 대회가 마무리된 후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국내 지방자치단체 및 경제단체와 협력하여 매년 봄에는 국내, 가을에는 해외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속의 한국 중소기업, 새로운 미래로 도약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으며, 월드옥타와 박종범 회장의 헌신과 열정은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더 크고 효율적으로 확장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협력의 장이 매년 지속될 예정이며,이는 한국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기대되는 제29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2025년 인천 송도에서 펼쳐질 글로벌 경제 축제의 장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고 격년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202510월에는 인천 송도에서 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데 벌써부터 그 성대한 대회가 머리에 그려지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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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s1954@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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