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의 중심 언론=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대표기자 송선영​​

9일 낮 12시 경 찾은 죽전 2동 주민자치센터 앞 버스정류징(죽전 신세계백화점 건너편)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안식처 겸 도피처가 되었다.

실내에 들어서니 서늘한 바람이 나오고 있어 영상 35도를 오르내리는바깟하고는 천양지차 차이가 있었다.이곳 버스정류장은 공항버스 정류장도 겸하고 있어 대기시간이 비교적 긴 해외 여행자들에게는 더욱 인기 있는 정류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 같았다.

한편 에어컨 시설이 들어온 이 곳 정류징을 처음으로 찾은 시민들은 한결같이 시민의 고통을 경감해준 용인특레시(시장 이상일)와 수지구청(구청장 이영민) 관계자들에게 무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폭염을 피해 마침 정류징을 뛰어든 버스 승객 A씨(여/65세/수지거주)는 평소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 수강 후 수지 집으로 가면서 이 곳 버스 정류징을 자주 찾는다면서 "주민의 편에서 도로 행정을 펼치는 용인특례시장에게 정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