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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연 지사 ‘도정 혼란 주범, 즉시 사퇴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5-03-11 23:40
  • |
  • 수정 2025-03-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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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성명에서 김동연 지사가 도정 혼란에도 불구하고 마이웨이 중이라며 급기야, ‘주경야탄을 한다며 어제는 수원역에서 오늘은 광교중앙역에서 팻말을 든 몰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경기도지사라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경기도가 1순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각 붕괴 사고포천 오폭 사고에 안타까운 수원 일가족 사망 사건까지 도 곳곳에 사건 사고가 많다, “안전 불감증에 따른 관리 부실을 체계적으로 살피고허점이 드러난 돌봄 시스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탄야탄이 아닌 주경야경을 해야 할 시기고인기몰이하려고 팻말을 들기보다 민생에만 집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라며, “민생 해결을 위한 양당 대표의 민생위원회 제안도 나 몰라라 하는 뻔뻔한 도지사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오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떠들썩하게 진행한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보면 헛웃음만 나온다며 그간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해 온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 딱 그 꼴이다말만 번지르르할 뿐 뭐 하나 제대로 진행된 것 없이 시늉으로만 그친 사업이 한두 개가 아니다이 정도면 작심일 일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정치적으로 주목받고 싶으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정당인으로 활동하면 될 일이라며, “김동연 지사에게 다시 한번 전한다도정 혼란의 주범이 본인인 걸 안다면 더 이상 잇속 따지지 말라며 즉시 사퇴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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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숙 기자 sungk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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