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원, ‘월간수련원’ 국악 캠핑 프로그램 성료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진행한 ‘월간수련원 국악을 다(多) 담아내는 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용인시 관내 다자녀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캠핑, 무드 등 만들기, 바비큐 체험, QR코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용인대학교 국악과 ‘도토리’ 공연팀이 선보인 국악 공연은 동요와 민요, 국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로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련원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가을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용인 지역 유일의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수련 거리와 유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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