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치매환자 올해 97만명,내년이면 100만명
65세 이상 10명 중 한 명 꼴로 치매 환자 여성이 남성에 비해 2.5배 많아 건망증 간겡네서 검사 적극 유도
지난 7년 새 치매유병율은 소폭 줄었지만,인구 고령화에 편승하여 65세 이상 전체 치매 환자 수는 내년 100만 명을 돌파 할 전망이다. 13일 자 중앙일보 기사에 의하면 보건복지부가 12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11.000여 명을 조사 대상으로 7년 만에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노인의 치매 유병율은 9.25%로 2016년 조사보다 0.25% 하락했다.2008년 조사 이후 첫 감소세다. 한편 행안부에 따르면 2024.12.24 현재 65세 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전체 인구의 20.00%를 차지한다.
고령화 사회의 그림자 치매 "조기 진단만이 답이다"
치매 환자 수는 올해 97만명으로 추정되고,내년은 100만명,2044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이 된다.1차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 출생)가 65세 이상 노년에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크게 늘어났다. 반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유병율은 28.4%로 7년 새 6.17% 포인트 늘었다. 경도인지장애란 일상생활 수행 능력(ADL)이 남아 있지만,기억력과 언어능력등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다.올해 298만명으로 2033년 4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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