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폭력·음주 등 6범 전과로 물러난 김봉균 전 경기도 협치수석이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임용 철회를 요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 의원 백현종)은 폭력·음주 등 6범 전과로 물러난 김봉균 전 경기도 협치수석이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임용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16일 성명을 통해 “부정과 부조리를 감시해야 할 감사실장 자리에 부도덕함을 입증한 인물을 앉힌 것은 명백한 도민 기만”이라며, “이는 민선 8기 내내 반복된 ‘보은 인사’와 ‘회전문 인사’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감사실이 부정의 온상이 되겠다는 것인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저버린 결정”이라며, 상식에 어긋난 인사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전 수석은 퇴사 4개월 만에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에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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