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0(현지 시각) ‘훈민정음 창제 기념탑’ 건립 후원 업무협약 체결 모습. 박재성 이사장, 정명훈 회장/박재성 이사장, 제시카 황. 사진=훈정회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 일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국제한민족총연맹 김수철 총재 등의 초청을 받아 미국 LA, 라스베이거스 등을 현지 방문해 ‘훈민정음 창제 기념탑(이하 기념탑)’ 건립을 위해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국 LA 코리아 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 이하 훈정회)는 미연방총한인연합회(총회장 정명훈), JK모델협회(회장 제시카 황)와 한국에 건립 예정인 기념탑 건립 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재성 이사장은 미국 LA한인회 임원들에게 기념탑 건립 추진을 위해 활동을 당부하면서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수철 국제한민족총연맹 총재에게는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을 수여했다.

이어 ▲정명훈 미연방총한인연합회 회장 ▲제시카 황 JK모델협회 회장 ▲박영미 중가주한인회장에게는 ‘훈민정음탑 건립조직위원회 해외건립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을 각각 수여했다.

▲ 박재성 이사장이 미국 LA한인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철, 정명훈, 박재성, 박영미, 제시카 황). 사진=훈정회

이 자리에서 훈정회 박재성 이사장은 “미주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가면서 조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미주 교포들도 자손만대에 우리 한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념탑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높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훈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념탑 건립에 미연방 총한인회연합회를 주축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K모델협회 제시카 황 회장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위해 활동해 오던 중 기념탑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재성 이사장을 만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JK모델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재성 이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에서 김항호 회장(왼쪽)과 조광세 총회장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훈정회

이어 4월 1일 (현지 시각) 오후 2시 라스베이거스 한인회 초청을 받고 방문한 박재성 이사장은 ▲김항호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장 ▲조광세 대한노인회총연합회 총회장에게 ‘훈민정음탑 건립조직위원회’ 해외건립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정한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라스베이거스 분회장에게는 저서를 증정했다.

이번 훈정회의 미국 활동에 대해서 ‘KBS America’는 박재성 이사장과 특별인터뷰를 진행하고 8시 뉴스에서 "한미 협력 강화"....훈민정음 우수성 알린다라는 제목으로 자세하게 보도했다.

▲ 현지 시각 4일 ‘KBS America’ 8시 뉴스에서 "한미 협력 강화"....훈민정음 우수성 알린다라는 제목으로 방송하고 있는 모습. 사진=훈정회

한편,미국 현지 교민들을 비롯해 수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선데이저널’에서도 비중 있게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