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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 황필용 칼럼) 관악산 "三聖山(삼성산) 三幕寺(삼막사)" 유래
입력 : 2024-12-02 10:29


 

 

  황필용 여행전문가 독자 기고  

여행전문가 황필용(70)은 현대자동차 지점장을 은퇴하고 현재 전국의 산과 들을 주유하며 한문에 심취해있다.

 

世間人欲苦難量 세간인욕고난량

百歲何曾稱爾情 백세하증칭이정

若使千年方得死 약사천년방득사

千年閱了又求生 천년열료우구생

 

세상 사람 욕심은 딱 하게도 끝이 없어서,백년을 산다해도 마음이 차겠는가?

만약 천 년을 산다 해도 천 년 후에 ,또 삶을 구할 걸세

  

三聖山(삼성산) 三幕寺(삼막사) 유래

 

서울대학과 안양유원지를 끼고 있는 삼성산은 신라시대 원효,의상,윤필 이라는 고승 세 분이 이 산에서 수행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특히 삼성산의 삼막사는 세 분이 수행하신 각각의 움막을 1,2,3막 이라고 했는데 지금의 삼막사는 원효 스님이 수행하던 세 번째 막이 있던 곳이란다..



 

  삼막사는 조그마한 사찰이지만 원효스님이 수행 하시던 석실이 남아있고,칠성각 앞에는 남근석과 여근석이 있는 등 볼거리가 있다.舊 韓末, 지운영이라는 관리가 長壽를 기원하는 꿈을 꾸었는데, 그 꿈에서 본 상징,거북 龜 字 석자가, 각각 다른 모양으로 바위에 새겨져 있다.



 

  지운영(1852-1935 .83)은 당시로서는 비교적 장수한 편 이었다.참고로 지 운영의 동생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종두법을 발명한 지석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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