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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문화공연 시예랑 2025년 신년 하례식 특별 공연
입력 : 2025-01-25 19:10


 

콘서트♧ 


  "객석을 감동시킨 한옥례 시 낭송 공연,

  예술적 가치를 더 한층 업그레이드하다" 

 


문화공연 시예랑(대표:오경복 한옥례)에서는 2025년 1월21일(화) 오후 3시에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세마홀에서 신년하례식 및 정기 콘서트를 가졌다. 생소한 장소였기에 처음에는 찾아오기가 힘들었지만 앞으로 많이 이용할 장소로  멋진 장소였다.
 
제1부 사회는 이수옥 회장이, 제2부는 유기숙 낭송가가 진행하는 가운데 이춘종님의 팬플릇 연주가 있은 후 오경복 한옥례 대표인사가 내빈소개와 의욕에 가득찬 어조로 새해 첫 인사가 의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어지는 순서는 임원소개와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올 한해 수고할 임원들로서 한해를 멋지게 이끌어 줄 일꾼으로 올 한해도 시예랑의 갈 길은 맑고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다.
 
제1부 낭송콘서트는 여는 시는 오경복 한옥례 대표의 정동진/정호승으로 정동진의 떠오르는 찬란한 아침 햇살을 연상케 하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지는 시낭송은 안혜란, 황종택, 최옥경, 선경님, 양윤석, 유기숙, 석영자, 김종란, 박용규와 이영실, 그리고 애국시 낭송으로 임성산과 윤봉순님의 낭송을 들으며 마음속에 장미꽃 한 송이씩을 심었다. 선경님의 새해인사 /나태주를 낭송할때는 관중에게 큰 세배를 하여 관중의 큰 박수를 받기도 해 흐믓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석영자님의 어머니 생각(신석정 시) 낭송때는 살아생전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설이 다가오니 더더욱 그 빈자리가 그리워 지는 어머니 생각이 한없이 눈물겹도록 사무쳐 왔다. 임성산.윤봉순의 낭송을 들을 때면 뭉클쿵클 의협심이 용솟음 쳐왔다. 


노래로 기타스토리 김용호님의 신나는 기타연주를 감상한 후 1부 순서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2부 순서로 넘어갔다.

2부 순서로 유기숙 낭송가가 마이크를 잡았다. 유기숙 낭송가의 사회 솜씨가 처음인 것 같은데 편안하게 낭랑한 목소리로 MC 이상이었다. 앞으로 많이 기대가 되었다.  2부의 오프닝은 시담시담힐링예술원 원장으로 있는 윤숙희 낭송가가 멋진 낭송을 들려줘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했다.
 
이어지는 낭송은 최미경, 손영미, 김정순, 이영신의 낭송을 들은후 오카리나 연주로 방수현님의 연주를 들었다. 조그마한 악기에서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올까 감탄해 본다.
 
김명선 명창이 이어서 무대를 휘돌아 치며 진도아리랑이 활개를 친다. 낭송회에 이런 명창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었다.

 

낭송은 이어져 김제이, 최영례, 이승주, 김영섭의 낭송이 있은 후 하모니카 연주로 송영애 님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능숙한 솜씨의 연주로 한동안 옛 추억의 옛날을 되돌아보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소지민, 이미경, 원현숙, 그리고 김봉술 낭송가의 ‘나는 왕이로 소이다’로 닫는시를 맞았다. 한참을 꽃밭 동굴을 향내 맡으며 걸어온 기분이다 노래에 취했고 시 향기에 취했다.

 

맺음 인사로 오경복.한옥례 두 대표의 맺는말 인사를 듣고 폐회는 선언되고 우리는 이제 연회장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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