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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천 계곡 지킴이’ 109명 채용 공고
입력 : 2025-02-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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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 계곡 지킴이 활동 모습. 사진=경기도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올해 하천 계곡 내 불법 감시 및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하천 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09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한 하천 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한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하천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불법행위 근절 안내 홍보물 설치 업무도 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하천 계곡 지킴이를 채용하는 안양시를 포함 22개 시군에서 108명을이들을 총괄하는 인원 1명을 경기도가 각각 채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경기도 고용센터에 등록된 경력 단절 여성청년 실업자차상위계층에게는 면접전형에서 가점이 부여되며 근무 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보수는 2025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 2152)이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채용 인원에 대한 접수 기간은 1월 24일까지이며시군 채용은 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채용 절차 및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각 시군 누리집 내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은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으로 하천 계곡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도민이 하천 계곡 지킴이에 지원해 하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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