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버스 승강장 7개소 시설 개선 완료
용인시 수지구에서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7곳의 버스 승강장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노후화된 쉘터형 승강장을 신형 모델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했다.
특히 정평중학교 앞 승강장은 비와 바람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가림막이 설치된 쉘터형 승강장으로 개선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선이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와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정기 점검을 통해 노후 승강장을 순차적으로 신설 및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지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24일부터 관내 378개 버스 승강장에 대해 미끄럼 방지시설 점검 및 물청소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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