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취재) 자랑스런 "대한의 의사 이태준선생"을 몽골에서 만나다
"새로운 세상의 중심 언론"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한동남기자=
= 한국에서 2.000여 킬로 떨어진 몽골로 가다 =
이태준(1883-1921)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의료원 2회 졸업생으로 중국으로 망명,31살때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몽골의 마지막 황제 복드(Bogd)칸 8세의 주치의로 활동했으며 당시 몽골 전체 국민의 70-80%가 감염된 매독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치료했다.
이태준기념공원은 수도 울란바트로 중심의 작은 야산 복그드칸산 기슭 자이산 언덕에 위치한 자이승전망대와 승전탑바로 아래 몽골정부가 제공한 2,000여평 터에 조성되어 있다.
자란스런 대한의 의사 "이태준박사"때문에 몽골여행이 한층 의미가 더해지고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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