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의 중심언론=

-시민방송뉴스통신 이재희기자-​ 

또래상담 <고민상담소>를 기획하면서

초기 청소년기는 정서적으로 감정의 높고 낮음의 폭이 커지는 시기이다.

아직 미 성숙 하기 때문에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요즘 아이들은 그것을 표현하고 해결할 시간도 없다

그러다가 마음 속 병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자체가 건강한 것이다.

“괜찮아 너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고민하고 있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스스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통하여 자신의 고민을 익명으로 사연을 보내고

익명의 사연들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 친구들을 위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하여 책들을 찾아보며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은 자신의 고민을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하고 있는 고민들이 엄청 커 보이지만

너도나도 다하고 있는 고민이고 무겁게 여기기보다는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의미로

해결책을 키트상품으로 제작했다.

<고민에 대한 익명사연의 일화를 한 가지 이야기하면 익명의 고민 중 하나가

“숙제할 때 답지를 베끼고 싶어요.”였다. 교사인 나는 이 익명의 사연을 받았을 때

교과서 같은 조언보다는 솔직하게 사연을 보내준 친구한테 먼저 고마움을 표현했다.

말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그리고 모든 아이들에게 질문했다.

“얘들아 숙제 할 때 답지 베끼고 싶다는 생각 한 번도 안 해본 사람 손들어”

그 순간 손든 아이는 아무도 없었다. “봤지? 익명의 사연을 보낸 친구야

너만 하는 나쁜 생각이 아니란다. 너무 죄책감은 갖지 마.

하지만 이것은 누구보다 네가 스스로 빠져 나와야 하는 것임을 기억 해죠.

이 또래에 누구나 다하는 생각이지만 여기서 승리자는 누가 유혹에서 빨리 벗어나는가 란다” 라고

말해줬던 사연이다. 이렇듯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다 비슷한 것을 고민하고

어른인 우리는 교과서 답을 주기보다는 공감해주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스스로 잘 판단하는 힘이 길러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림 이야기는

미술 학원 이긴 하지만 미술은 단지 그리고 만드는 것으로 한정 지으면 그 의미는 너무 작다

미술이란 마음을 표현하는 것. 마음을 표현하고 그것을 상징적인 모습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미술의 매력이다.자신의 고민의 해결책을 글로 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물건을 찾고 담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해결책에 더 가까워 가는 시간이었다.

이것이 미술의 힘 아닐까?

- 그림 이야기 - 원장 최윤정

 그림 이야기 에서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미술이 아닌 ‘아동이 주체가 되는 교육’​‘​ 사고 하는 교육’​

             중심으로 연구와 그에 대한 바른 실천을 추구하려 합니다.

 정규 프로그램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감각 프로그램(유아, 유치)

-놀이 미술로 아이의 정서와 창의력을 위한 다각적 체험 프로그램

*다 측면 사고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초등 저)

-하나의 주제를 여러 측면으로 사고하고 미술로 접근하는 프로그램

*이해와 발견을 통한 드로잉, 색 프로그램 (초등 저, 고)

-보고 그리기가 아닌 이해와 발견을 통한 드로잉과 다양한 색의 발견

*미래를 위한 도약 포트플리오반(초등고)

-체험과 토론을 통한 상징적 미술표현의 자기주도 융합프로그램

교육시간: 상담과 워밍업을 통해 지정 시간에 연령별 그룹수업 (정원6명이내)

위 치: 풍덕천동1지구 현대@ 단지내 상가2층

상담전화: 010-8341-4854 인스타그램art_Story 2000

최윤정 -자의과대학 임상미술치료석사, 성신여대 미술교육석사.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학사

-전 경북대, 동국대사회교육원(아동미술지도자과정) 강사.

-월간유아 미술프로그램집필.

-<쉬운만를기 자라는 생각> 《환경 구성 그리고 아이》,《의미만들기》 공저

-해아좋은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