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연주회) 광교 시니어 콰이어 합창단 ‘아리솔’ 제3회 정기연주회 성공리 완료
광교 시니어 콰이어 합창단 ‘아리솔’(단장 허원도)이 10월 16일(수)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광교 노인복지관장(관장 서덕원)의 인사말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연주가 진행되었는데 1부에는 합창곡 5곡, 게스트의 피아노 연주, 2부에서는 합창곡 4곡, 게스트들의 피아노 연주, 남성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득 메운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교 노인복지관 서덕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과 희망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 중 남성 단원들과 앙상블의 ‘바람의 노래’ 부를 땐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가 장 내에 울려 퍼졌다.
광교 시니어 콰이어 합창단 ‘아리솔’ 은 2016년 창단 후 3회에 걸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 계층을 찾아가 재능 기부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는 남녀 혼성 시니어 합창단이다. 허원도 단장은 “ 이번 공연이 관객과 합창 단원이 모두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 차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은경 지휘자, 조현선 반주자의 수고가 많았고 합창 단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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