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순 칼럼/새 해의 바램) "더 나은 삶과 2025 희망찬 새해를 위한 준비"
김창순 칼럼리스트(본지 인문학 전문기자) 약력
원주고 졸업/강원대 행정학과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 현)미래에셋증권 MFA 현)연세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 전)수협은행 주식,채권,선물,옵션 펀드매니저
12월, 건강과 일, 기도의 새 출발을 기원하며"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찾아왔다. 첫눈이 폭설로 대지를 온통 하얗게 덮으며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차갑고도 맑은 바람이 스쳐 가는 이 계절, 대지는 휴식을 준비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설계해야 할 때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2025년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맞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자.
▲건강을 위한 실천 건강은 모든 일의 기초다. 활기찬 하루를 위해 꾸준한 운동과 바른 식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매일 아침 30분 정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을 해보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깨우는 좋은 방법이다. 주 3회 정도는 체중을 이용한 근력 운동을 추천한다. 스쿼트, 푸시업, 플랭크 같은 간단한 운동이지만, 근육을 강화하고 기초 대사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주말에는 가벼운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것도 좋다. 식습관도 중요하다. 아침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식사를 챙기고, 점심과 저녁에는 단백질과 채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변화를 실천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일에서의 성과와 성장 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매일 아침 오늘 해야 할 일을 리스트로 작성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핵심이다. 한 주와 한 달의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점검하며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성취감도 크다. 또한 매달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배우는 데 시간을 투자하자. 전문 서적을 읽거나 새로운 도구를 익히는 작은 노력이 업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성공은 단순히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 성장에서 나온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고, 작은 성공도 스스로 격려하며 꾸준히 전진하자.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 기도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채우는 좋은 습관이다. 아침에는 감사와 기대를 담아 조용히 기도하며 하루를 준비하자. 감사의 마음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 하루를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저녁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와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 잘한 일에 대해 감사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내일의 다짐으로 바꾸는 과정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점 12월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첫눈처럼 새하얀 마음으로 다가올 2025년을 설계해보자. 더 건강하고 충실한 삶, 그리고 기쁨과 성장이 가득한 새해를 만들어가자. 다가오는 날들이 밝고 희망차기를 기원하며, 이 겨울을 한층 따뜻하게 채워보자. 2025년은 우리의 계획과 실천 위에서 찬란히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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