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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1월 1일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 현장을 함께하며" 새해 맞이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5-01-01 23:02
  • |
  • 수정 2025-01-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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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평택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정치적 불안전 해소하고

  경제정책의 대 전환이 팔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월 1일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 현장을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맞이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데 대해 감사 말씀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항만노동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다내수 불안에 투자가 줄고 있고 수출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쳤다면서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하느냐 재도약하느냐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이 아니라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내수진작과 투자 확대를 위한 확대 재정 그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제대로 된 산업 정책부자 감세 정책의 대변환 등 이제까지 정부가 끌고 왔던 경제운용의 틀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며 그러기 위한 첫 단계로 정치적 불안정성을 조속히 제거하고 경제정책의 대전환을 이뤄내야겠다우리 경제의 회복탄력성과 대한민국 국민의 잠재력을 믿는다한국경제가 추락이 아니라 다시 한번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해야겠다그런 길을 향해서 온 국민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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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지가사 평택항 근무자들과 ‘대한민국 경제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경기도    

 

이어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대한민국 경제 파이팅’ 구호를 외쳤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과 충남 당진시 송사면 일대 무역항인 평택항은 ‘86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 ’96년 국책항구로 선정돼 최단기간 내 세계적인 규모의 항만으로 성장했다.

 

총 64(평택 34, 당진 30) 선석을 운영하며 ’23년 기준 연간 1억 1600만 톤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자동차 물동량은 전체 1위로전국 항만의 24.6%를 소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평택항 수소 복합지구 조성 사업으로 평택항인 친환경 그린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년 4월 수소 생산기지 기반 시설을 준공했으며지난해 10월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개소하고 11월 국내 최초 자동차 운반 수소 트럭을 시범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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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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