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목요일)

회원가입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25년 신년 브리핑 "수원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5-01-06 23:24
  • |
  • 수정 2025-01-07 19:19
글자크기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도시가 될 것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원R&D사이언스 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하는 공간 대전환’ 계획도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 8개 철도역 역세권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 

 

본문이미지

▲ 이재준 수원시장이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브리핑을 하고 있다

 

6일 오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는 추락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 원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다. 1월 인센티브 예산은 새해 첫날 조기 소진됐다.

 

 

      "수원 화성을 세계문화유산 유형문화재로

      정조대왕 행차를 무형문화재 등록 목표로"

 

 

이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인센티브 20%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천서호천원천리천황구지천 등 수원 4대 하천 정비계획도 밝혔다보행로를 정비하고하천 생태를 복원해 시민들이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아울러 항공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도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만원
  • 3만원
  • 5만원

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저작권자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