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개원 5주년 기념식 개최
19일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병원 4층 대강당에서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함께 걸어온 5년, 건강한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기념식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권봉정 기흥구보건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약 4,200평 규모의 연세메디컬혁신센터(Y-MIC)를 건립하고 발전기금 모금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암센터를 비롯한 진료 구역 확장 및 재배치, 병상 수 확대, 의료질 평가 향상, 교수실 확보 등 진료, 연구, 교육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도전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존중, 영감, 협력, 최선의 문화를 기반으로 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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