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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인문학 강연) 행복공감포럼 "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4-09-11 22:26
  • |
  • 수정 2024-10-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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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공감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재홍 행복 큐레이터 교수)-앞쪽 중앙에 마이크 든 이 

 

 

   "새로운 세상의 중심 언론"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대표기자 송선영=

 

 

행복공감포럼(강사 이재홍큐레이터/사무국장 김옥섭/총무 신여름)은 11일 오후 4시부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역 인근 "공간 더함"에서 제 76회 행복포럼을 개최하였다.

  아번 달 인문학 강의는 흉부외과 의사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김원곤 저자의 "언재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이란 신간을 중심으로 아루어졌다.

  김원곤명예교수(70)는 2006년 5원부터 2019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했다.감교수는 책에서 66세에 홀로 어학연수를 떠나 중국어,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등 4개국어를 정복했다.액티브(Active) 시니어는 노후에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이라면 파워(Power) 시니어는 보다 보람았고 의미있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다.또한 김교수는 별명이 "몽짱의사'로 58세이던 2012년 상의를 탈의한 채  찍은 화보집을 냈다.

 


   (강의실 분위기)

 


 

미케란젤로가 한 말이다."내가 이 경지에 오르기까지 내가 평소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사람들이 안다면 나를 결코 천재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백조가 물 위에 떠 있을 때는 가만히 있어도 된다.그러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물 밑에서 쉴새없이 움직이는 발의 존재 덕분이다.사람도 이와 같다.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뭔가 열심히 해야 한다.

 

  김교수는 국내 심혈관분야 권위자로 환자평가 최고 의사로 흉부외과 교과서중 가장 많이 팔린 의대 교과서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또한 저자는 책에서 "푸르른 젊음이라는 자연이 준 선물은 이미 내 손을 떠난 지 오래지만 노력과 성과 그리고 보람이라는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노년이라는 인생의 조각품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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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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