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공연) 용인시니어뮤지컬단 공연 "뮤지컬 그 이름 안중근"-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7일(목) 19.00 용인시니어뮤지컬단(단장 김형구)은 제 7회 정기공연으로 용인특레시시 수지구청 근처 소재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시민들이 객석을 꽉 메운 가운데 "뮤지컬 그 이름 안증근'을 시민들에게 뮤료 공연했다.
용인시시니어뮤지컬단은 2017.4.1 창단하여 2017.10월 "거위의 꿈",2018.11.28 "맘마미아",23.11.9 "인생은 아름다워"등 다양한 주제로 노래,춤,연기등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형구단장은 인사말에서 암울했던 시절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른 우리의 영웅 안중근 의사와 수많은 독립투사를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단원들이 올 한해 열심히 공연을 준비해 왔다며 공연이 성공적으로 완성되고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게 된 모두를 출연자들에게 돌렸다.
이 날 공연은 안중근역에 김형구단장,이토역에 김기태,설희역에 김기봉,안증근 아내역에 성광숙,게이샤역에 박은영,조마리아역에 오현숙등 배역에 맞게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출연자 김기태,박은영등 두 사람은 연세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아름다운 시니어로 거듭나서 연출자겸 총 감독(최혁주)의 특별한 무대 소개를 받고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 날 공연에는 본 지 성광숙기자는 안중근 아내역을 맡아 열연과 동시에 "불루라이트 요쿠하마"를 멋지게 열창하였고 한동남기자는 코레스로 출연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형철기자는 직전 용인시니어뮤지컬 단장으로서 자리를 하여 출연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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