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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기획기사) 통영 한산도와 사천항 바다 케이블카!!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4-12-22 18:09
  • |
  • 수정 2024-12-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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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류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귾나니 


 

20일 오전 11.30 통영항 여객선여객센터를 출발하는 여객선에 몸을 싣고 약 30여분 항행끝에 한산도에 첫발을 내디디고 이순신장군의 얼이 새긴 한산도를 여행했다.한산도는 한산면의 주도이고 면적은 14.7km2이며 해안선 길이는 30.0km2로서 통영시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한산도 명칭은 통영 앞바다에 한가하게 떠 있는 섬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섬의 중앙에는 망산(294m)이 솟아있고 인구는 1.083명(614세대/2015년 기준)이다.이순신 장군의 최대 전승지인 한산대첩을 이룬 유서깊은 곳으로 1597년(선조 30년) 정유재란 때 원균의 참패로 폐진되었던 것을 1739년(영조 15) 통제사 조경이 중건하고 유허비를 세웠다.

        (한산도 경내 수류 전경)

 

1963년 이 일대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경내에는 노량해전도,사천해전도,한산대첩도가 그려져 있는 제승당과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추무사,한산정,수루등이 있다.

   한산도 섬 여행을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보다 깊이 있게 한 것은 한산도 섬 선착장 입구에 여행 안내소가 있었는데 그 안에 작은 슈퍼를 운영하며 필요 시 여행 안내를 맡고 있는 한 여성 안내원이 감사하게도 얼마나 친절하게 섬을 소개해 주었는지 모른다.

 


 


 

오후 2.30경 통영항에 도착하고 약 한 시간 여 차를 달러 그 다음으로 간 여행지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였다.케이블카를 타면 한려수도의 비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아찔한 스릴과 쪽 빛 바다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어킨다.운행 구간은 사천 대방동에서 각 산 정상까지 약 2.4km를 왕복 운항한다.

 


  (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멋진 바다 풍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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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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