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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영 안전전문가 칼럼) 일상생활 속 "전열 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5-01-10 23:00
  • |
  • 수정 2025-01-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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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영(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재난안전담당관)

 

 

 "전열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는 

  화재 예방의 첫걸음"

        

오늘같이 매서운 추위에는 따뜻한 전열기구가 무엇보다도 감사하게 여겨지나 평소 부주의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전열기구 사용이 잦은 관계로 화재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다.이에 따른 일상생활 속 전열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 등에 대하여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전열기구 사용 전 전선이 파손된 곳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전열기구 콘센트 또는 내부먼지를 제거해야 하며, 기구가 파손된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전기장판 등은 온도조절장치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장시간 이용 시 저온화상 위험에도 유의하여야 한다.

셋째, 전열기구 사용 후에는 전원이 꺼져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원이 켜진 상태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끈 다음 플러그를 제거하거나 시간 설정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넷째, 전열기구 사용 시 근처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의 화재 발생 시 소화기 12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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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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