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기념사업회 대상 시상식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개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회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본상 시상"
새로운 세상의 중심 언론 시민방송뉴스통신 용인 송선영 대표기자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시상식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행사
13일 오후 (사)훈민정음기녑사업회(이사장 박재성)는 세종시청 4층 여민관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징등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훈미정음 대상 시상식을 가지고 훈민정음 창달에 공이 큰 본상 수상자 6명과 특병상 12명을 수상했다.이날 훈민정음 바이오휄스 명장 신태진(바이어휄스대표이사)을 비롯한 특별상은 박재성 이사장이 수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본상은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시상식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반기문 전 총장이 직접 수여했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는 강창구 전 육군사관학교장(국방), 박정수 애터미 임페리얼 사업가(경제),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과학), 장석인 공주대 교수(교육), 허배 전 독일 본대학 한국어번역학과 교수(학술),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법무), 김수철 국제한민족총연맹 총재(국제) 등이다. 이외에 특별상 수상자로 ▲신태진 ㈜바이오헬스메디컬 대표 ▲문석수 미래그린협동조합 이사장 ▲문준기 ㈜세온이엔씨 대표 ▲권순찬 ㈜바이콘 대표 ▲김용운 ㈜차크라인 대표 ▲나모라 ㈜와플 대표 ▲김우성 하노이한인회 부회장 ▲한병량 ㈜듀벨 대표 ▲방병훈 ㈜에코프로텍비나 대표 ▲김연식 환경경연연구원 원장 ▲로빈더 사치데브 뉴델리 The Imagindia Institute 창립자와 이선영 ‘훈민정음 한복 명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박재성 서예가의 훈민정음체 족자 표창장과 김철회 훈민정음 도자 명장이 빚은 세종대왕 도자기를 받았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수상식에서 "수상자 여러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세종대왕이 지으신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천하는 진정한 애국자"라며 "훈민정음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말과 글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박재성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긴한 시간을 내서 왕림 해 주신 존경하는 전 반기문 총장님께 특별히 감사하고 세종시와 함께 "훈민정음 창제 기념탑" 건립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배교수 또한 수상자를 대표한 수상 소감에서 "수상자를 대표한 소감 발표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은 또한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는 것이라 기쁘고 가족과 아내의 도움에 감사한다"고 했다.
훈민정음 창제 기념탑은 세종시 세종동 박물관단지 인근에 높이 108m,28층 높이로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28층은 훈민정음 자모음 28자를 상징하고 108m 높이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이후로 훈민정음 "어제 서문"의 글자 수 108자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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