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3위 순교자 중 한 명 궁녀 출신 "전경협 아가타"성인
친 오빠의 갖은 간계와 방해 수많은 고문을 이기고 마침내 하늘나라로 가다
전경협 아가타(1787-1839)는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터 부친이 별세하고 생활이 매우 곤궁했다. 이웃으로 사는 궁녀 박희이 이끌어 궁으로 가서 궁녀가 되었고 그녀를 따라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궁에서 천주교 신자로 살기 힘들어 박희순과 함께 궁을 나왔다.박희순과 함께 살던 중 박희순과 함께 포졸에게 잡혔다. 친 오빠의 간계와 포도청의 갖은 고문과 회유를 꿋꿋이 이기고 1839년 마침내 서소문밖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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