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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수지성당 설정 30주년 기념 전 신자 "남양성모성지" 순례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4-10-01 01:17
  • |
  • 수정 2024-10-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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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송선영대표기자=

 

지난 29일(일) 오후 1시 반 수지성당 (7대 주임신부 김태규 방그라시오)은 성당 설정 30주년 기념으로 약 500여 신자들이 버스 13대에 나눠 타고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에 위치한 남양성모성지(주임신부 이상각)로 성지순례를 떠났다.성지에 도착하여 오후 4시 정각  대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이후 음악연주회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 6.30부터 저녁식사를 하고 오후 8시부터는 성모님을 모시고 촛불행렬을 하며 묵주기도를 하였고 8.30 이후가 되어 행사가 모두 끝나고 각자 버스를 탓다.

  용인대리구 수지 성 장베르뇌 시메온 성당은 1994.2월에 설립되고 2006.5월 최덕기바오로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2023년 현재 신자수는 6.600여명이다.

  


 

   남양성모성지는 1991.10월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축일에 고 김남수 주교에 의해 성모성지로 선포되었으며 1989.8월 성지 신부로 발령을 받은 현재의 이상각신부에 의해 지난 35년 간 한국의 대표적인 성모성지로 가꾸어져 왔으며 화성 8경 중 하나이다.

   남양성지의 보물은 무엇보다 현재도 완공이 되지 못한 대성당으로 2016.5월 스위스태생의 저명한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설계로 기공식이 있었고 2017.5월 착공해서 이제 머무리 단계에 있다.

 


 


 


 


 

   촛불행렬을 함께한 이 날 거룩한 성지순례를 통하여 순례에 참가한 신자들은 저마다 신앙의 신비와 성모님의 은총을 간구하며 뜻 깊은 성당 설정 30주년 기념 성지순례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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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s1954@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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