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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 부처님의 와불상이 있는 "진천 보탑사"를 가다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4-10-15 23:15
  • |
  • 수정 2024-10-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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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 건물 보탑사(진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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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방송뉴스통신 용인 송선영 대표기자=

 

 

  15일(화) 오후 가을 비가 그친 뒤 찾은 보탑사는 주차장에서 내려서 멀리서 입구를 바라보니 은은한 황금색으로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었다.충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에 위치하는 보탑사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처져 연꽃이 피어난 듯  아름다운 모습의 연곡리에 자리잡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큰 절 터로만 알려져 온 곳에 돌 하나, 못 하나 쓰지 않고 오직 나무로만 삼층 목탑울 세움으로서 새롭게 태어났다.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 목탑을 모델로 한 삼층 목탑이기 때문이다.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42.7m이며 목탑을 떠 받치는 기둥만 29개에 달한다.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다.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서 맞추는 전통 방식을 택했다.특히 누워 계시는 와불상은 웅장함과 함께 신비로움을 더한다.또한 보탑사는 여승만 있는 독특한 사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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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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