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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연세대 물리학과 김근수 교수팀 "세계 최초 액체고체 특성 모두 갖춘 전자결정 조각 발견"쾌거

  • [시민방송뉴스통신(용인)]
  • 입력 2024-10-17 22:15
  • |
  • 수정 2024-1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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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선영 대표기자 

                       

          

 

 

      <김근수 교수> 

 

     김근수 연세대 이과대학 물리학 교수 약력

 

   전문분야 ; 고체물리학 실험(저 차원 양자 물질 각분해 광전자 분광)

   (2018년 논문 제목- Holstein polaron in a vally-degenerate two-dimensional semiconductor)

 

   한국연구재단 연구단장 (밴드구조제어 연구단)

    현재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물리학과 방문교수 

    2010 연세대 물리학 박사

    2010-2013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미국) 

                박사후 연구

    2017-현재 연세대 물리학 교수 

    2019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정부)

    20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제4회 한성과학상 물리학 부문 수상

    2022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차세대 회원

 

  지난 7.30일자 지디넷코리아 박희범기자 보도에 의하면 그 간 설명이 불가능했던  양자현상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어 과학기술계는 지난 40년 간 풀리지 않았던 '고온 초전도의 전자 메카니즘 규명"이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다.

김근수교수팀은 2021년 알카리금속인 노듐,포타늄,루비듐,세슘등을 첨가한 흑린에서 액체의 성질을 가진 전자상태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알카리 금속의 첨가량을 조절해서 액체에서 고체 성질까지 함께하는 전자결정 조긱을 발견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교수팀이 국제공동연구(미국,영국,캐나다)로 세계 처음으로 "암흑전자"의 존재를 규명했다고 지난 7.29 밝힌 바 있고 이는 과학기술 국제학술지 네이처 픽직스(Nature physic)에 9.29일자로 실렸다.

 


 (김근수 교수 연구팀원들-사진 제일 좌측이 김근수 교수) 

 

  이 연구성과로 고체 물질 저항이 없어지는 "초전도체"나 액체 점성이 사라지는 "초유체'의 비밀을 풀어낼 중요한 단서가 된다.지난 17일 세계적인 국제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것에 따르면 196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유진 위그스가 이론적으로 예측했던 것을 이번에 실제로 입증했다.

 

이 사업은 김근수 연세대 물리학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 사업 중 글로벌 리더 연구 지원을 받았다.  

 

한편 김근수 교수의 부친 김동년씨(69.용마농원 대표,토교2리 이장))는 오래전부터 강원도 영월에서 인산 재배를 하면서 아들을 휼륭히 키웠는데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들이 뛰어난 연구 성과로 한국 물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연구해서 한국을 빛낼 과학자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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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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