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응원 코너 3번째) 동매문역 인근 평화시장 1층 "머풀러 전문점 두르니"를 응원한다-제대로 된 물건을 사게 한다
"머풀러 전국 도매 전문 일반 고객이라도 싸게 팔아 재 구매 유도"
30일 오후 찾은 평회시장안은 여기 저기 띠엄 띠엄 손님들이 보이고 세밑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았다.요즘 들어 소상공인들의 매상이 많이 떨어졌다는 말은 자주 듣지만 눈 앞에서 실감하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그 마나 손님들이 들락날락하는 곳을 찾아 간 곳은 각종 머풀러가 종류도 다양하고 보기 좋게 진열한 1층 가열 278-279호 "머플러 전문점 두르니"였다.이 곳 여사장님은 친절한 미소로 원래 도매상이지만 손님 한 분 한 분을 정성을 들여 상품을 설명하고 있었다. 여사장님은 " 어머님 서은자 사장(52년생)이 이곳에서 40년 넘게 영업을 하셨다며 지금은 아들 이송렬(81년생)에게 9년 전 가게를 물러주시고 뒤에서 조금씩 봐 주고 있는데 무엇보다 제대로 된 상품을 자세하게 소개해서 한번 오신 손님은 다시 찾아오게 하고 먼 거리에서 오는 손님이 많아 혹시라도 잘못되어 매장을 다시 찾아오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했다. 경기가 안 좋을수록 손님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불황기 최고의 엽업전락이라고 팁을 주었다.
머풀러 전국 도매 전문점 "두르니" 02.2279.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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